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글로벌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제도`를 신규 도입하고 의료산업 국제교류 강화를 위해 태국과 신약개발 체외독성평가분야 국제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태국 탐마삿대학교는 이달부터 약 3개월간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에 연구원을 파견해 교육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글로벌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이시온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 연구원을 위촉해 체외독성평가분야 1대 1 교육연수를 지원한다.  교육은 안전성 약리시험의 필수시험 중 중추신경계 및 심혈관계 독성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시험 약물에 노출 시 뇌세포의 생존성 및 심장 기능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실험의 수행역량 증진을 목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KOAMEX 2023에서 케이메디허브와 태국 탐마삿대학교가 체결한 공동연구 및 전문의료인 양성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 간 신약개발 연구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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