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20일 도내 22개 시·군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 대상이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1일 개소한 경상북도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의 사업내용과 사업추진 상황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을 통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행복재단에서는 도내 22개 시·군과 협력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키 위해 경상북도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경북도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와 관련해 생활 밀착형 홍보·캠페인을 진행, 전략적 육성 모델 발굴, 지역 특화형 민·관 네트워크 연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우진 경북행복재단 사무총장(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경북도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를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의 마중물 역할을 하며 촘촘한 사회적 지원체계 구축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