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2024년 군위여성신년교례회를 열고 희망찬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박수현 의장, 박창석 시의원, 기관단체장, 여성지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희망과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군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신년인사, 이웃돕기성금(200만원) 및 교육발전기금(220만원)을 전달,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의미의 시루떡 절단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위 여성의 힘과 열정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자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숙 협의회장은 "올 한 해도 여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해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 발전을 위해 지난해 크고 작은 일에 동참해 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올해도 지역 발전을 위해 여성들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