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설날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와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영주시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 3개소(적십자병원, 자인병원, 기독병원), 보건소 1개소, 병의원 19개소, 약국 15개소가 참여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긴 연휴 동안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 등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명절 연휴에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시·보건소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 응급의료정보센터포털(e-gen.or.kr), 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59개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윤여상 기자bk01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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