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 자율방범대(대장 박성진)가 지난 5일 2024년 첫 정기회의 후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야간 순찰 활동을 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임동환 개령면장, 진기상 시의원, 신재숙 개령면 치안센터장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면 공지사항 전달, 2024년 자율방범대 운영비 관리 교육,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개령초등학교와 개령중학교 일대를 중심으로 도보 순찰 활동을 펼쳤다.
박성진 대장은 "올해도 주 3회 이상 정기적으로 우범지역,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을 진행하고 경찰과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개령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임동환 면장은 "앞으로도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개령면 자율방범대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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