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공무원들과 지역 내 기관·단체, 주민들이 함께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를 지난 4일 가은아자개시장, 7일 문경전통시장, 8일 점촌시장·중앙시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설 명절 장보기 행사는 국내·외적인 경기 악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시민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설 명절 기간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행사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지류형은 150만원 구매한도 내 5% 할인,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은 200만 원 구매한도 10% 할인된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