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단 `청심회`가 안동시 임하면을 방문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상대적으로 의료시설이 미비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침 시술 및 부항 치료, 한약 처방 등의 한의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의료봉사단의 방문은 안동시농민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안동시농민회는 의료봉사단 40여명이 지역 내에서 자체 숙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진료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했다.  백승호 지도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한의사가 될 학생들의 봉사 정신을 함양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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