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상주시지부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 제11기 상주시지부장 선거에서 임한국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한국 후보가 단독 출마해 찬반투표가 진행된 상주시지부장 선거에서 조합원 84.3%가 참여해 97.4%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시 새마을체육과 팀장으로 재직 중인 임 당선자는 제6·7기 교육선전부장에 이어 현 제10기 연대협력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조합원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임한국 당선자는 "일할 맛 나는 노조, 이탓저탓 하지 않는 노조, 삼삼오오 모두 함께하는 노조, 사사로운 이익에 얽매이지 않는 노조, 오롯이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에 충실한 노조"를 공약으로 세대교체를 통한 젊은 노조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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