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미취업 청년에게 1대 1 맞춤형 상담과 지원금을 함께 제공하는 `2024년 사회진입 활동지원금 사업(상담연결형)`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19세∼34세 청년 중 현재 최종학력을 마치거나 졸업예정자로 미취업 상태이면서 가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심리, 진로탐색, 취·창업 준비, 미래 설계 등에 도움이 되는 희망 분야의 전문상담사와 1대 1 맞춤형 상담을 완료하면 3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1804명의 청년이 상담을 받았고 올해 지원인원은 총 2000명으로 오는 2월 1일 첫 참여자 모집을 시작해 11월까지 연간 10회에 걸쳐 선착순으로 신청 및 접수한다.  희망자는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youthdream.daeg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조건 등의 자세한 사항은 동 시스템 게시판과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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