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1일, 22일 이틀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국내외 청년,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청년 메타버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청년이 주도하는 빅블러(Big Blur) 시대`라는 주제로 글로벌 석학의 강연을 듣고 국내외 청년 교류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한편 메타버스가 가져올 다양한 변화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였다.  특히 이날 유일하게 학생 발표자로 참석한 황찬우(우신중) 학생은 `우리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메타버스` 발표에서 "메타버스를 통한 문화유산 재현을 하면서 역사의 연결성과 가치의 소중함을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청년들의 메타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 우수팀의 시상식이 있었다.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 분야에서는 △(대상)추적이는 메타버스팀 △(최우수상)래빗홀팀 △(우수상)갤러리밋팀이, 정책 공모전 분야에서는 △(대상)CNPVerse팀 △(최우수상)화이트타이거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2일 차인 22일에는 청년 메타버스 자문단과 참석자 간 네트워킹 후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정우 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청년 교류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경북이 메타버스 등을 지역 산업, 관광, 문화, 역사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지역과 기업이 가진 신기술을 선보여 디지털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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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 청년이 주도하는 빅블러 시대 '밑그림'..
경상북도·지역

경상북도, 경북 청년이 주도하는 빅블러 시대 '밑그림'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2380호 입력 2023/11/21 19:32수정 2023.11.21 19:33
글로벌 청년 메타버스 콘퍼런스
국내외 네트워킹 구축 기틀 마련

경북도는 21일, 22일 이틀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국내외 청년,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청년 메타버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청년이 주도하는 빅블러(Big Blur) 시대'라는 주제로 글로벌 석학의 강연을 듣고 국내외 청년 교류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한편 메타버스가 가져올 다양한 변화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였다.

 특히 이날 유일하게 학생 발표자로 참석한 황찬우(우신중) 학생은 '우리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메타버스' 발표에서 "메타버스를 통한 문화유산 재현을 하면서 역사의 연결성과 가치의 소중함을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청년들의 메타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 우수팀의 시상식이 있었다.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 분야에서는 △(대상)추적이는 메타버스팀 △(최우수상)래빗홀팀 △(우수상)갤러리밋팀이, 정책 공모전 분야에서는 △(대상)CNPVerse팀 △(최우수상)화이트타이거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2일 차인 22일에는 청년 메타버스 자문단과 참석자 간 네트워킹 후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정우 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청년 교류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경북이 메타버스 등을 지역 산업, 관광, 문화, 역사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지역과 기업이 가진 신기술을 선보여 디지털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