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년마을 취하리는 지난 7일 대구대학교 총동아리 연합회 학생들과 함께 경북 청년 로컬 페스타 `로컬에 취하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로컬에 취하리`는 영천시 청년마을 취하리와 대구대학교 총동아리 연합회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축제로 대구대학교 가을축제와 경북 청년마을 3곳(고령, 문경, 상주), 경북살이 실험실 성주 소풍마을의 로컬 체험 및 전시와 함께 진행돼 지방소멸에 대응한 영천시 청년 로컬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축제는 경북 청년 로컬 활동가, 대구대학교 관계자 및 학생, 지역민 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천의 다양한 와인과 영천 와인으로 만든 뱅쇼 등을 선보여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로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을 가졌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