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인성동화뮤지컬 `별 헤는 밤`이 10일 오후 7시, 11일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회에 걸쳐 공연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물려주신 로또 당첨금 50억원을 차지하기 위한 삼형제의 고군분투를 다루고 있다.
연출은 `지킬앤하이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사랑은 비를 타고`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이종오 감독이 맡았다. 김형준, 김주왕, 원덕현, 김설희, 황진성, 박소정, 안효국 등 7인이 출연한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