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투데이와 뉴스메타는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오는 2024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시·예천군 지역 출마 예상자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국회의원 출마 예상자 지지도에서 김형동 현 안동시·예천군 국회의원이 30.9%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회의원 출마 예상자인 김명호 전 도의원, 김형동 현 안동시·예천군 국회의원, 권용수 현 건국대학교 교수, 안형진 현 변호사 등 4명에 대해 실시했다.  지지도 조사에서 김형동 현 안동시·예천군 국회의원이 30.9%, 김명호 전 도의원 18.0%, 권용수 현 건국대학교 교수 13.1%, 안형진 현 변호사 5.6%, 기타인물 6.7%, 없음 15.6%, 모름 10.1% 순으로 나타났다.  △김형동 현 안동시·예천군 국회의원은 남성 24.5%, 여성 37.0% △김명호 전 도의원 남성 20.4%, 여성 15.7% △권용수 현 건국대학교 교수 남성 14.2%, 여성 12.1% △안형진 현 변호사 남성 5.3%, 여성 5.9%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역별로는 △김형동 현 안동시·예천군 국회의원은 안동시 30.5%, 예천군 32.0% △김명호 전 도의원 안동시 20.8%, 예천군 10.1% △권용수 현 건국대학교 교수 안동시 13.9%, 예천군 10.8% △안형진 현 변호사 안동시 6.2%, 예천군 3.7%의 지지율을 보였다.  또 연령대는 김형동 현 안동시·예천군 국회의원 50대 34.9%, 김명호 전 도의원 30대 25.3%, 권용수 현 건국대학교 교수 18세~20대 17.8%, 안형진 현 변호사 40대 7.4%로 각각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64.0%, 더불어민주당 17.3%, 정의당 2.4%, 기타정당 1.6%, 없음 12.9%, 모름 1.8% 순으로 드러났다.  안동시 지역 현안 중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할 정책은 국립 의과대학 유치 31.8%,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22.3%, 안동댐 인근 자연환경 보존지역 해제 13.5%, 물 산업 및 수돗물 반값 추진 11.7%, 안동-신도청-점촌 간 철도산업 9.8%, 잘 모르겠다 10.9% 순으로 조사됐다. 예천군 지역 현안 중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할 정책은 안동-신도청-점촌 간 철도산업 25.6%, 농촌 용수체계 재편사업 확대 23.9%, 국도 및 지방도 개선 13.8%, 곤충산업 거점단지 육성 9.0%, 잘 모르겠다 27.7% 순으로 드러났다.  마지막으로 현 김형동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는 긍정평가 45.0%, 부정평가 42.7%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상투데이와 뉴스메타가 공동으로 의뢰해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지난 3일, 4일 이틀간 안동시, 예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30%), 휴대전화 가상번호(7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6%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3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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