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명호면은 지난 8일 가을철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봉화군 녹색환경과, 농업기술과, 명호면사무소, 봉화농협명호지점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도천리 과수재배 농가를 찾아 과수원에서 사과 따기 작업을 지원했다.  김해수 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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