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일과 4일 1박 2일간 강원도 영월군의 하이힐링원에서 가족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이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족힐링캠프는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가족관계개선과 가정 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행위중독예방을 위한 `도전중독타파`, 자존감향상 치료기법인 `석고손뜨기`, 산책로를 따라 숲 체험, 해먹테라피 등 스마트폰 없이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구혜영 센터장은 "미디어 사용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내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므로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밝혔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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