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3년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상식은 따뜻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한 우수기부자와 나눔봉사단을 표창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됐으며 그동안 의성군은 지자체 분야에서 총 16회(최우수 7회, 우수 9회) 수상하며 꾸준한 나눔문화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번 포상식에서는 우수지자체 선정 외에도 김원한 덕은종합건설㈜ 대표가 경북도지사 표창을, 의성군 열매나눔봉사단의 윤숙희씨가 경북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전우헌 모금회장은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그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