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25일 본관 입구에서 독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제고 및 독도 사랑 실천 생활화를 위해 123주년 독도의 날 기념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도에 대한 자긍심과 영토 주권 의식 및 한민족의 자부심과 독도 사랑 운동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123년 전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개정한 뜻을 받들고 칠곡 독도 수호 실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기념 행사에서는 `일본 고문서로 보는 독도`라는 제목으로 송휘영 영남대 독도연구소 교수의 특별 강연, 칠곡교육지원청 직원 전체가 `독도 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되는 날`, 독도의 날 당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낭독, 결의문 낭독, 독도 수호 포퍼먼스 등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