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신도물산은 8일 하망동 희망경로당에 대형청소기를 기탁했다.  김점곤 대표는 지난 2011년 사회봉사동아리 `신도리코 장학회`를 설립하고 경북 북부권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 왔다.  경북지역에 많지 않은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 또는 약정한 개인)에 지난 2016년 1월에 가입(영주 1호)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부천사이기도 하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청소기가 없어 불편했는데 마침 이렇게 후원해 줘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박미선 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점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