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4일 각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각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사업발굴과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 20명이 참여했다.  김상옥 면장은 "이번 포럼은 청도행복헌장 실천 결의의 일환으로 앞으로 지역의 신성장동력이 될 각북면 터널개설 추진과 각북교~남산교 구간(4.7km) 우회도로 개설, 청년인구 유입 등 다채로운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등 더 발전적이고 지역민이 행복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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