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체육회는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역 내 28개 마을에 맥주 1박스, 소주 1박스(1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미뤘던 경로 행사가 재개됨에 따라 마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전달 행사를 하게 됐다.
송진호 체육회장은 "지난 4월 24일 감문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가정의 달 5월은 우리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한 한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민래기 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감문면 체육회에서 고마운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감문면 체육회 덕분에 어르신들이 뜻깊은 하루를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