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시미경)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복지관 회원 및 지역 어르신 400여명에게 카네이션 행사와 경로 식사 대접을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금송회`의 자원봉사자의 정성으로 준비된 불고기와 떡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보는 시간이 됐다. 대구대학교 효경회 학생들이 직접 만든 귤청으로 차나눔 부스를 운영하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보기도 했다.
한편 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회원과 가족 간 어울림의 활동을 통해 친교, 소통,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3년 가정의 달 맞이 제1회 가족 명랑 운동회`를 오는 20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