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직무대행 김용완)은 지난 4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경주시 외동읍 북토리에 주택용 소화기 165개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330대를 전달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소방서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소방시설을 보급해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북토리 마을은 외동119안전센터와 거리가 멀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