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4-H연합회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육묘심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심나눔 육묘심기 체험은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를 연계해 고추묘 1050개, 방울토마토묘 200개, 단호박묘 200개를 직접 화분에 심는 체험으로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농심 배양과 생명을 가꿔 보고 도심 속 생활원예를 실현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병환 군수는 "4년 만에 개최된 어린이날 행사에 청년농업인들이 봉사해 줘 감사하고 농업·농촌의 미래에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순수한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꿈과 더불어 농촌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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