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은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21가구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카네이션 전달 행사는 2차 `맞춤형 드림 키트` 사업으로 자녀들이 찾아오기 어렵거나 자녀가 있어도 연락이 끊어져 홀로 지내 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방문해 안부를 묻고 따듯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협의체는 현재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에 소속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환상의 짝꿍, 은자골 행복나눔 곳간, 천원의 행복, 위기가구 집수리지원, 맞춤형 드림 키트 지원 사업 등 지역의 설정에 맞는 특화된 복지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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