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교회는 지난 4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10만원씩 지정 기부를 하고자 뜻을 전했다.
황정석 목사는 "성도들이 내는 헌금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인 읍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평소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황정석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