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남선면 도로리 주민들이 지난 3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마을 진입로 주변 및 하천변에서 500kg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홍보와 쓰레기 배출 교육을 통한 마을환경 개선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진호 이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남선면 살리기에 앞장서 깨끗한 마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진환 면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안동, 아름다운 남선면 건설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