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일 송하동과 옥동에 사랑의 쌀 22포를 기부했다. 이날 사랑의 쌀 기부 행사에 앞서 옥동여성의용소방대의 정식 출범을 기념한 발대식을 열어 이경희 초대 대장의 취임식도 진행됐다.
안동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950년에 조직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지역 민간봉사단체이다.
최규한 회장은 "지역 봉사단체로서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안동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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