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지난달 28일 동국대 WISE캠퍼스 부속 유치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지난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해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이날 교육은 119신고 및 대피방법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교실, 교육용 물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경주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서라벌대, 경주고, 효청보건고, 동국대 WISE캠퍼스 부속 유치원, 예일유치원 등 총 5개 교 103명이 입단해 있다.
한창완 서장은 "앞으로 한국119청소년단원이 소년단을 통해 자신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의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