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지난달 28일 제2회 교통안전 체험 한마당 행사와 더불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와 함께 불법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퇴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행사장 내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류와 유해약물로부터 건강한 성주가 될 수 있도록 약물의 위험성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적극 알리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폐의약품 회수의 중요성과 처리방법, 안전한 약물 사용 등을 안내하며 가정 내 방치된 의약품은 보건소나 보건지소(진료소), 약국으로 가져오면 된다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흔히 접하는 의약품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약물오남용 피해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소 홍보부스에서는 국가암검진 안내도 함께 실시해 검진항목 및 내용 등에 관한 상담을 시행하고 조기 암검진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지역주민이 조기에 암검진을 받을수 있도록 적극 독려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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