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전형석)는 1일부터 칠곡(양방향), 김천(양방향), 평사(부산), 건천(부산) 등 6개 휴게소에서 `휴코인 천원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코인 천원 장터는 지난 3월에 진행한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과제이다.  캡슐 뽑기 기계에서 휴게소 전용 코인을 구입 해 간식 메뉴를 1000원어치씩 고객이 원하는 대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이용고객들은 전용 코인을 사용하는 재미는 물론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일부터 한달간 내수활성화를 위한 휴게시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일부 메뉴를 할인 판매하며 `휴게소 먹거리 인증앱`이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 구매 인증 시 5000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향후 지역 내 휴게소를 중심으로 `휴코인 천원장터`를 확대할 예정이며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더욱더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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