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에서는 지난달 27일 다문화 및 비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 다문화 어울림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 강좌는 `오감자극 신나는 요리 교실`과 `예쁜 소품 한지공예 교실` 2개 강좌로 구성돼 오는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중인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의 하나로 국비 70%, 지방비 30%를 지원받아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다문화 가족에게 도서관의 문화이해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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