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캠핑대전` 박람회에 참가해 `캠핑하고 싶은 문경, 놀러 오고 싶은 문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매일신문사와 디오씨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시, 경북도가 후원하며 지자체 및 캠핑 관련 기업체 200개 사 700여개 부스가 참여해 영남권 최대 규모의 캠핑 박람회로 개최됐다.  문경시는 단산숲속캠핑장과 문경새재 인근에 위치해 늘 예약 경쟁이 치열한 국민여가캠핑장 등 캠핑하고 싶은 도시 문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다가오는 29일부터 9일간 개최되는 찻사발축제와 단산 모노레일, 문경 에코월드 등 캠핑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들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문경찻사발축제는 4년 만에 전면 개최되는 문경 최대의 축제로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찻사발축제 기간 중 2회차로 진행되는 `문경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은 캠핑족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 캠핑 행사로 입소문 나 이미 모집 초반 캠핑 사이트는 마감됐다.  아울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동MBC와 함께하는 라디엔티어링, 친환경 플로깅 이벤트 등 부대행사를 함께 마련해 봄맞이 문경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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