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인연합회는 지난달 28일과 29일 경주 블루원리조트(Ballroom)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통 워크샵을 개최했다. 워크샵 첫날 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을 비롯해 전국상인연합회 정동식 회장, 중소벤처기업부 김윤우 과장, 전국상인연합회 17개 지회장 등이 참석해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워크샵에서는 코로나 엔데믹 전환과 리오프닝에 따른 전통시장 지원정책 방향성 공유 및 전국상인연합회와 정책간담회, 전통시장 다다익선캠페인 등 소통강화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은 전국 17개 지회장들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임·직원들에게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보호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과 지회운영비 지원, 지방에 이관된 시설현대화 사업을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도록 요청했다.  특히 상인홍보관은 하루빨리 건립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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