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호(사진·64) 국민의힘 고령군 나선거구 예비후보가 4선에 도전하며 표밭 갈이에 나섰다.    그는 2010년에 의정 활동을 입문해 군민들에 지지와 성원 덕분에 6·7·8대 고령군의원으로 지내며 예결위원장, 행정감사의원을 두루 거치면서 12년간 의정 각 분야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 예비후보는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군민의 심(心)부름꾼이 되겠다"라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하는 지방의회에 더 큰 변화를 줘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수있도록 새롭게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의정 활동 중 다양한 현장을 누비며 만나는 주민마다 한결같이 정치 좀 잘해달라는 말을 들었다"라며 "거침없이 정치를 질타하시는 많은 분들의 말을 새겨듣고 구석구석 현장을 발로 뛰면서 민의를 수렴하고 주민의 여망을 법률로 정책으로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고령경제 활성화로 소상공인과 지역 시장을 위해 재정 지원을 돕고 고령이 변화의 일번지가 될 수 있도록 그간 쌓은 의정 경험으로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며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지원을 확대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또 "창업자 및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희망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원 방향을 설정하는 경영 밀착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본 후보자 등록은 오는 5월 12일~13일이며 선거 운동 기간은 5월 19일부터 31일까지이다.  사전투표는 5월 27일~28일 양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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