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투데이와 뉴스메타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선거 안동시장 후보자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안동시장 후보자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권기창 현 안동대 교수가 35.2%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문기관인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국민의힘 권기창 현 안동대학교 교수, 권영길 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권용혁 전 김광림 국회의원 보좌관과 더불어민주당 김위한 안동예천 지역위원장, 무소속 정훈선 전 안동시의회 의장 등 5명의 후보자에 대해 지난 4월 22일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70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안동시장 적합도에서 국민의힘 소속 권기창이 35.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권용혁 23.8%, 권영길 23.1%, 김위한 4.8%, 정훈선 3.2% 순으로 조사됐고 기타 3.9%, 적합한 인물이 없음 3.8%, 잘모름 2.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살펴보면 1선거구에서 권기창이 37.8%, 권용혁 24.0%, 권영길 21.1%, 2선거구에서는 권기창 34.0%, 권영길 26.3%, 권용혁이 21.6%, 3선거구에서는 권기창 32.9%, 권용혁 26.2%, 권영길 22.2% 순으로 조사됐다.  ▲안동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는 권기창 37.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권영길 25.5%, 권용혁 23.8% 순으로 나타났고 기타 6.6%였으며 적합한 인물이 없음은 3.5%, 잘모름은 3.3%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유권자층에서는 권기창이 39.4%, 권영길이 26.7%, 권용혁이 24.9%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1선거구에서는 권기창 39.3%, 권영길 23.9%, 권용혁 23.7%, 2선거구에서 권기창 37.2%, 권영길 28.8%, 권용혁 21.3%, 3선거구에서는 권기창 34.5%, 권용혁 26.7%, 권영길 24.1% 순으로 나타났다.  ▲안동시 지역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79.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더불어민주당 9.8%였다.  다음으로 정의당이 1.3%, 기타정당 1.6%였으며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5.8%, 잘모름은 1.7%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1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81.5%, 더불어민주당 11.4%, 2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이 75.9%, 더불어민주당이 10.7%, 3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81.8%, 더불어민주당 6.5%였다.  국민의힘 정당지지도는 △연령별로 60대이상(85.0%)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안동시장 선거와 관련해 경상투데이와 뉴스메타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2022년 4월 22일 경북도 안동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남녀 707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ARS전화조사(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 72%, 유선RDD 28%)를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9.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7%P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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