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2명의 통장이 새로 임명됨에 따라 임명장 수여식과 통장회의가 진행됐다.  이상태 협의회장은 "2명의 새로운 통장에게 축하를 전한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현재 동부동 통장 임기는 2년으로 임기가 너무 짧아 선거로 인한 지역주민 간 갈등과 민심 분열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통장이 53명이나 있는 만큼 연중 수시로 이뤄지는 통장의 교체로 인한 업무 수행의 연속성 저하와 지속된 임명장 수여로 인해 행정력 낭비 등 불편한 사항이 많아 통장 임기를 3년으로 바꾸는 것이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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