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6일 오전 장애인복지센터 앞마당(의성읍 잔보들길 130)에서 의성군장애인복지센터 별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 100명 내로 제한,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식을 진행하고 별관 관람을 끝으로 한시간 내 식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증축공사는 복권기금 5억원, 군비5억6000만원, 총 공사비 10억6000만원으로 연면적 343.2㎡(지상2층)의 규모로 2021년 7월에 착공해 2022년 3월에 준공을 했다고 밝혔다.
센터 본관은 2014년에 준공해 5개 장애인시설(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의성분관, 디딤돌주간보호센터, 의성군생활이동지원센터, 의성군수어통역센터)과 단체(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가 입주해 있다.
김주수 군수는 "장애인복지서비스 수요증가로 종사자 및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복권기금 사업을 신청해 사업을 추진 했고 추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부설주차장 설치와 파크골프장 정비까지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