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증산면 새마을협의회는 18일 연도변 환경정비를 통해 면민은 물론 증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꽃묘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관광객 등이 밀려들 것을 대비해 다시 찾고 싶은 증산면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실시했다.
새마을회원 20여명은 먼저 유성리 대가천, 부항리 가목재 인근 등 도로변의 잡초 제거한 후 메리골드, 피튜니아 등 4000여본을 화단에 정성껏 심었다.
신동균 면장은 "아름다운 고장 만드는데 힘쓰시는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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