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9일 23개 시·군에서 전날 5833명(해외 입국 2명 포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66만5426명, 확진자 9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1140명이라고 밝혔다.  경북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부터 엿새째 1만명대 이하를 유지하고 있으며 1주일 전과 비교하면 34.3%(3049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1392명, 구미 1040명, 경산 604명, 안동 520명, 김천 375명, 칠곡 291명, 영천 267명, 경주 209명, 상주 188명, 문경 170명, 의성·예천 136명, 영주 79명, 봉화 77명, 청도 73명, 성주 55명, 울진 54명, 고령 42명, 청송 37명, 군위·영덕 24명, 영양 22명, 울릉 18명이 새로 확진됐다.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39곳에서는 141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북지역 5개 병원의 중증병상 83개 중 38개(45.8%), 17개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1020개 중 397개(38.9%)가 가동 중이며 재택치료자는 모두 3만7473명이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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