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동면 적십자봉사회는 18일 회원 19명과 함께 지역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해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무거운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무의탁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적십자봉사회에서 세탁차량을 지원받아 직접 세탁물 수거 및 전달 등의 봉사로 진행됐다.  권영옥 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따뜻한 봄날의 기운을 받아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은숙 면장은 "고생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중동면에서도 복지증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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