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에서는 18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1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3명을 위촉했다고 전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이달호 의원을 비롯해 김종기 전 관광경제국장, 나채일 세무사로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19일간 고령군의 2021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성원환 의장은 "결산검사도 예산안 편성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당초 사업목적대로 집행됐는지에 대한 감독을 심도있게 할 것"을 당부했다.  이달호 대표위원은 "세부사업 설명서와 비용추계서를 잘 검토해 예산집행이 효율적으로 적재적소에 잘 집행됐는지에 대해 면밀히 검증할 것이며 문제점이 도출되면 예산집행의 효율적인 방안 마련과 예산편성의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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