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열정적인 지지를 통해 확인한 위대한 시민들의 여망을 담아 여러분과 함께 더 큰 포항을 위한 도약을 완성하겠다"며 절대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개소식은 현판식을 시작으로 주요 국회의원들의 축하 영상과 축전 소개, `이강덕의 꿈과 희망` 영상과 후보자 인사, 내빈들의 릴레이 축사, 청년들의 응원과 바람을 담은 `청년 심쿵이야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강덕의 꿈과 희망`을 담은 영상을 통해 포항을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그동안의 성과와 그가 꿈꾸고 있는 미래 포항의 비전을 소개하면서 `지진 등 위기의 순간들마다 최선봉에서 이를 극복하고 기회로 만드는 추진력`을 갖췄고 `윤석열 정부와 긴밀한 협조로 포항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뤄낼 적임자`가 바로 이 예비후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먼저 열정적인 응원과 지지에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윤석열 정부 출범을 계기로 우리 고향 포항이 더욱 도약할 수 있는 호기를 맞이한 지금 저의 모든 경험과 역량, 애정을 쏟아 포항이 경북 제1의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에서 특별한 경쟁력을 갖춘 가장 멋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노력으로 신산업 다변화, 생태도시 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8년간 성과를 거뒀다"면서 "포항의 미래가 걸려있는 `골든타임`인 앞으로 4년 이 결실들을 더욱 키워 미래 백년대계를 완성하고 중앙행정 경험에서 쌓은 폭넓은 인맥과 경험을 활용해 윤석열 정부와 긴밀한 협조로 `경쟁력 있는 3선 시장`으로 지방 도시 발전의 롤모델을 만들어 위대한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향후 4년 동안 `더 큰 포항`을 완성하기 위한 6대 분야 발전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분야별로는 △미래 신성장산업의 육성 △선순환 구조의 지역경제 체질강화 △탄소중립과 클린&그린포항 완성 △월등한 문화, 해양, 관광의 융합 △ 섬세한 복지실현과 건강한 지역공동체 완성 △혁신적인 도시재생과 안정적 도시안전 등을 약속했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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