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전종섭, 부녀회장 이기화)는 지난 12일 회원 40여명과 함께 포리 소재 장미공원과 사촌리 입구에 꽃잔디와 연산홍을 식재했다.    이날 바쁜 농사철임에도 회원 모두가 사촌리 마을 입구와 우곡교 장미공원에 각각 꽃잔디 1800본, 연산홍 400본을 식재하고 낙동강변에 산재한 폐농자재와 생활 쓰레기도 함께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해 아름다운 우곡면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았다.    또한 이날 화단조성 행사와 더불어 달성군과의 경계인 장미공원에 국기게양대 및 새마을기 설치를 완료해 게양식을 진행했다.  김진포 면장은 "화단조성에 힘써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우곡면이 보다 아름답고 깨끗하게 정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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