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은 12일 13개 마을이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7회 성주참외 페스티벌 개최 홍보,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유예된 1회용품 사용규제 재시행 안내 및 코로나19 검사체계 변경 안내,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신청 외 각종 농업보조사업 홍보 등 주요 사업을 전달했다.
특히 금수면이장협의회(회장 여상훈)는 봄철 산불예방활동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김종호 면장은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찰 활동에 세심한 주의를 살펴 주실 것들 당부드리며 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님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