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경북경찰청이 지난 3월 도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112신고 현장 도착시간 단축 평가에서 점촌파출소가 2급지 경찰서 중 1위의 영예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에서 점촌파출소가 우수관서로 선정된 배경은 평소 전직원이 지역내 주요 도로의 형태를 숙지해 신고 현장까지 최단 경로를 이용하는 112신고 총력대응태세를 구축한 결과 최근 3년간 중요 112신고사건 평균 도착시간 대비 5%(254초→242초)를 단축시켜 현장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노력한 결과물이다.
안동현 문경경찰서장은 모든 범죄신고를 112통합시스템으로 운영, 신고자의 위치 등을 신속하게 확인 후 출동하면서 이뤄낸 것으로 앞으로도 범죄신고는 112를 이용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112신고 처리 현황을 분석해 위기에 처한 시민에게 신속하게 출동해 시민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