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청도군지부(지부장 김진성)와 청도농협은 지난 8일 청도농협의 여성조직 회원들과 함께 청도읍 평양1리에서 농작업 후 버려진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을 펼쳤다.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농작업 후 버려지거나 방치되는 폐비닐로 인한 환경오염 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영농환경을 만들기 위해 `영농後 환경愛`라는 주제로 매년 농협과 농협여성조직이 함께 수거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에는 청도농협 여성조직인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 이외에도 청도농협 다문화여성대학을 졸업한 결혼이민여성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농작업 후 발생하는 폐영농자재를 직접 수거하며 깨끗한 영농환경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농촌만들기를 몸소 실천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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