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안전 장비 및 보조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안전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열악한 농작업 환경을 파악하고 안전교육과 안전장비 및 보조구 지원을 통해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및 농부증을 예방하고 작업 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도롱이 포도 작목반 12명이 참여했고 4개의 농작업 안전장비 업체에서 자주형 동력분무기, 전동운반차, 농약 방제복, 안전보조구 등의 장비 소개와 함께 안전사용 관리요령을 교육하고 각 업체별 장비를 비교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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