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면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우곡리 일대를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후 면사무소에 모여 반찬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오후에는 봉성문화복지센터에서 면민들을 위한 재능나눔행사에도 참여했다.
이날 회원 27명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다덕약수탕을 방문한 방문객들이 투기한 쓰레기, 우곡리 곳곳에 적치된 영농폐자재 등을 수거해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힘썼으며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후 미리 준비한 반찬을 면내 어려운 이웃들과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또한 오후에는 봉화군 직공새마을협의회와 함께 면민들을 위해 농기계 수리, 이발, 용접 등 재능나눔행사에도 동참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