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갑용, 강인희)는 지난 8일을 `줍는 Day`로 정해 이날 오후 1시 새마을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문면 은림 사거리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중 청결 정신을 이어가고자 실시하게 됐다.
감문면 은림 사거리 도로변에 빈집이 한 채 있어 주변으로 쓰레기가 방치돼 왔다. 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청결한 감문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 회원들이 힘을 모아 겨우내 방치돼 있던 각종 쓰레기, 폐기물 등을 말끔하게 청소했다.
정명수 면장은 "바쁜 시기에 청결한 감문을 만드는 데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의 수고와 열정이 청결한 감문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