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022년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4개 권역 △경산(여성회관) △하양(문화회관) △진량(진량읍행정복지센터) △자인(농업기술센터) 디지털배움터에서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9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디지털 포용 추진계획에 따라 사회 계층 간의 정보격차 해소와 국민의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컴퓨터기초`, `한글·엑셀` 등 기본교육과 2021년도 정보화 교육을 빅데이터 분석해 `스마트폰 활용`, `인터넷뱅킹 사용하기` 등과 같은 일상생활 밀착형 교육을 반영함으로써 시민 수요가 반영된 맞춤형 정보화 교육으로 편성해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정보화 소외지역에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며 디지털 체험존을 조성해 키오스크, AI 스피커, 태블릿 등의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디지털배움터(http://디지털배움터.kr/) 및 전화(1800-0096)로 수시로 신청할 수 있고 교육은 기수별 1~2주 과정이며 무료로 운영된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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